안녕하세요. <3년 만에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인>에디터 이광식입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닿지 못했던 일본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저에게 조금 특별한데요. 성인이 되고 난 후에 처음으로 부모님과 떠나는 해외여행이라는 것이죠. 어린 시절 부모님 손을 잡고 공항으로 향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그렇게나 흘렀네요. 여러분들은 어릴적 부모님과 어떤 추억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금주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해외 영화 속
아이코닉 재킷 Top10
영화 속 특정 패션은 인물의 특성과 장면의 복선을 드러내기도 해요. 오래도록 차용되며 시대를 풍미한 그리고 미처 몰랐을 해외 영화 속 아이코닉 아우터를 소개합니다! 영화의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고려하여 온큐레이션이 매긴 순위를 공개할게요. 여러분의 마음속 순위와 비교해보세요!
여러분은 ‘뉴진스’의 노래 중 어떤 노래를 가장 좋아하나요? 저는 ‘Hype Boy’를 가장 즐겨 듣는데요. 그런데 노래를 듣던 중 ’Hype’이란 단어에 의문이 하나 생겼습니다. 과연 ‘Hype’은 대체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가 원래 즐겨 사용하던 트렌드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이참에 제 생각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본 전위주의 패션을 이야기할 때 요지 야마모토나 레이 카와쿠보를 떠올리기 쉽죠. 하지만 저는 그중에서 타카히로 미야시타의 보헤미아니즘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현재 그가 이끄는 더 솔로이스트만의 독특한 협업 기준을 알고 계신가요? ‘찐팬’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운 그의 협업 조건을 몰래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