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식스가 왜 재즈 페스티벌에 나와?

무엇도 축하하지 않는 축제들

2024. 5. 21.

패션 라이프스타일 웹 뮤지엄

안녕하세요. <해몽하는> 도슨트 D입니다. 저는 꿈을 많이 꾸는 편인데요! 그 해석에도 관심이 많아 출근길에 해몽을 찾아보는 게 루틴이 되었죠. 해몽의 핵심은 꿈의 서사보다 느낀 감정이라고 해요. 안 좋은 일을 겪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면 의외로 길몽일 수도 있다는 사실! 여러분의 꿈은 평화롭길 바라며, 뉴스레터 지금 시작합니다!

무엇도 축하하지 않는 축제들

3일권 기준 42만 원에 책정된 올해의 서울재즈페스티벌. 비싼 가격은 고사하고, 재즈 페스티벌답지 않은 라인업에 비판이 쏟아졌죠. 힙합 장르로 이름을 알린 이영지와 원슈타인, 남성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까지. 서울재즈페스티벌은 단순히 흥행을 위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포기한 걸까요? 모두 엇비슷해지는 음악 페스티벌 이야기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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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ntial’ 플레이리스트가 지겨울 때

입는 옷을 넘어 듣는 음악까지 획일화된다면, 무엇이 나를 규정할 수 있을까요? ‘성수동 카페에서 흐르는 재즈 플레이리스트’는 이제 그만! 류이치 사카모토가 플레이리스트를 대하는 방식부터 가구처럼 은은하지만 존재감 넘치는 앰비언트 음악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는 여러분만의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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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언트 하우스의 선구자

앰비언트 음악이 너무 지루하다면, ‘앰비언트 하우스’는 어떠신가요? 가사가 없는 전자 음악, 앰비언트 하우스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은 바로 에이펙스 트윈. 기괴한 앨범 커버와 미스테리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그러한 이유로 전 세계 각지에 팬을 보유하고 있죠. 천재라고 불리는 남자, 어떤 음악을 만들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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