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미가 명품 브랜드라고?

2023. 6. 13.

패션 라이프스타일 웹 뮤지엄

안녕하세요. <오프라인으로 만나요> 도슨트 P입니다. 최근, 편집부가 열심히 준비한 남다른 사유와 감각을 키우는 루틴 <온사이트 클럽> 론칭 소식 알고 계셨나요? 온사이트 클럽은 매주 토요일 오전 온큐레이션의 아티클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모임이에요. 취향의 깊이와 시선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담론의 장을 통해 앞으로 많은 구독자님과 대면으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만큼 다양한 혜택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려요. 그럼, 금주의 뉴스레터 시작할게요.

쏟아지는 명품 계급도, 현명한 소비는?

아미와 메종 키츠네, 르메르와 마르지엘라! ‘신(新)명품’은 루이비통이나 샤넬 등 기존 명품보다 역사가 짧지만, 현대적인 감각을 지닌 고가 브랜드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어요. 그런데 이름과 같이 신명품의 기준이 단지 ‘새로움’에 있다면, 시간이 흐른 뒤 자연스럽게 명품이 되는 걸까요?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명품을 둘러싼 숨은 마케팅 비밀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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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주는 사교 모임

취향의 깊이와 시선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담론의 장, <온사이트 클럽>은 매주 토요일에 모여 아티클을 읽고 대화를 나눕니다. 이번엔 <편집숍의 전신, 빔즈 A to Z> 아티클로 한국엔 빔즈같은 편집숍이 없는 이유, 차별점을 만드는 빔즈만의 편집력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이야기합니다. 정보 과잉의 시대, 온큐레이션 아티클을 기반으로 패션 문화를 향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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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생각하는 진정한 의미의 럭셔리

이제는 미니멀리즘 패션에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 르메르. 디렉터 크리스토프 르메르는 과거 에르메스의 여성복을 이끌었답니다. 유니클로와 걸출한 협업 프로젝트, Uniqlo U로 잘 알려진 르메르의 디렉터가 한때 에르메스의 디자이너였다니! 미니멀리즘 패션을 럭셔리로 끌어올린 프랑스의 천재 디자이너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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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에르메스를 표방한다?

브랜드가 로고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제품에 자신이 있거나 반대로 드러낼 만한 가치를 쌓지 못한 경우로 나뉘어요. 대부분의 중저가 브랜드가 후자의 경우로 수렴하는 반면, 고가의 명품 브랜드는 전자의 이유로 로고를 드러내지 앉죠. 오늘 소개할 브랜드 발렉스트라가 그 대표적인 예시랍니다! 자신감 넘치는 프리미엄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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