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는> 도슨트 D입니다. 설레는 주말, 저는 파티가 있어서 음악을 틀러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디제잉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낍니다. 화려한 스킬이나 엄청난 트렌지션보다는 결국 관객들을 설득하고 그들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 입니다. AI가 믹싱한 음악보다는 완벽하지는 않을지언정 결국엔 휴먼터치가 있어야 완성되는 일이니까요. 짧은 근무 기간이지만 디제잉은 에디터가 하는 일과 닮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글은 우리의 글을 소비하는 독자들이 완성해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인간적인 컨텐츠로 찾아뵈리라 말씀드리며 오늘의 뉴스레터 전달해 드립니다!
그들이 죽지 않고 돌아온 이유
겨울에 가장 많이 보이는 슈즈? 어그가 더욱 견고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2차세계대전 당시 파일럿부터 시드니 서퍼의 신발이 된 히스토리, 환경보전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지금의 행보까지! 10년 만에 다시 전성기를 누리는 어그 부츠에 관한 네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온큐레이션> 저널에서 확인해 보세요.
두터운 신발을 신지 않으면 버티지 못할 만큼 낮은 기온이 이어지고 있어요. 헤비듀티로부터 시작된 엘엘빈의 헌팅슈나 소렐의 다운 부츠는 그 내구성과 실용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없겠죠. 하지만 도심 속을 누비는 우리에게 더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겨울 부츠는 없을까요? <온큐레이션>이 마땅히 선정한 겨울 부츠 아홉 가지를 만나보세요!
철도 노동자의 엔지니어 부츠와 광부의 아이언 레인저, 그리고 우체부와 경찰관을 위한 포스트맨까지. 미국 내에서 새로운 산업이 도약할 때마다 레드윙 신발의 역사는 함께 발전해 왔어요. 이제는 말론 브란도와 기무라 타쿠야에 의해 가장 패셔너블한 작업화가 되었죠. 우리가 여전히 레드윙에 열광하는 이유, 그들의 기술력과 헤리티지를 <온큐레이션>이 소개합니다.
전 두산그룹 회장,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박용만의 개인 사진전. 50여년의 시간동안 그가 담아온 카메라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들려줍니다. 『그늘까지도 인생이니까』, 『지금이 쌓여서 피어나는 인생』 을 펴낸 에세이스트이기도 한 그가 담아낸 위로가 담긴 시선들을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 최초로 성수동에 오픈한 로에베 퍼퓸의 플래그십 스토어. 로에베 퍼퓸의 전 제품군은 물론, 그간 수집한 현대 미술, 공예, 디자인 작품을 함께 전시합니다. 이광호 작가가 특별 제작한 니트 펜던트 작품이 층고가 높은 공간을 관통해 설치됐으며, 문평 작가 한국 전통 달항아리, 북아일랜드 출신 화가 윌리엄 맥코운의 수채화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