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칼라를 위한 워크웨어

21세기 노동의 의미

2025. 5. 6.

패션 라이프스타일 웹 뮤지엄

안녕하세요. <많이 아픈> 도슨트 R입니다. 다들 몸 관리는 잘하고 계시나요? 저는 난생처음 겪어보는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들락날락 했습니다. 아 심각한 질병은 아니니 걱정은 마시구요. 날이 따뜻해지고, 지구에 생명력이 쫙쫙 힘을 뻗는 지금. 1년 중 이런 재미를 볼 수 있는 기간은 지금뿐이니 다들 몸조리 잘하시고, 최대한 봄의 기운을 받아 가세요! 한주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21세기 노동의 의미

튼튼한 워크웨어에서 정장으로, 그리고 다시 편안한 캐주얼로. 전통적인 사무실 중심의 노동 방식이 점차 유연해지자, 복장 또한 변했죠. 그럼에도 아직은 딱딱한 복장 규율이 남아 있는 일본, 화이트칼라를 위한 브랜드 테아토라가 현대인을 위한 유니폼을 제시합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몇 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 일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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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 변하자 노동복도 변했다

패션산업에서의 ‘워크웨어’는 어느새 노동복의 의미를 잃었어요. 빈티지 칼하트가 사랑받는다는 사실은 곧 그것이 실제 노동자에게 선택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오늘은 이러한 모순에 착안해 현대 육체노동자를 위한 브랜드 티엠에스 사이트부터 워크웨어의 숨은 계보까지 온큐레이션 저널을 통해 톺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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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주의를 벗어나 자유를 찾아 떠나다

칼하트 워크재킷, 청바지 등 우리가 즐기는 워크웨어는 모두 산업혁명 당시 ‘포드주의’와 함께 성장했습니다. 포드 자동차 창립자의 이름에서 딴 이 개념은 컨베이어벨트와 일관된 작업 과정, 속도로 업무 효율을 비약적으로 올린 현대 최고의 발명으로 여겨지죠. 오늘날 누구나 입는 워크웨어, 그 이면 당신이 몰랐던 깊은 문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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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5/1(목) - 5/31(토)

슬로우스테디클럽이 5월 한 달간 한남 나인원에서 이동식 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지속적으로 행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며 팝업 스토어의 문제점을 해결하려 노력한 이들은 더 발전된 형태의 스토어를 선보이며, 더 이상 팝업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데요.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그들의 새로운 지속 가능성 방식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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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Life‘ In Still nice》

4/25(금) - 5/18(일)

듀테로 크리스 영 디렉터 운영하는 영화, 음악 기반의 컬처 브랜드 뮤지엄피스가 가로수길 스틸 나이스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합니다. 유니버설 뮤직의 공식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 코리아와 함께한 다양한 뮤지션 티셔츠를 비롯해, 선공개되는 뮤지엄 피스의 정규 티셔츠 라인업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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