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기다리는> 에디터 전재욱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엔 무얼 하셨나요? 이러한 생각에 잠길 때면 언제나 시간의 속력에 압도되곤 해요. ‘그 일이 벌써 1년 전이라니!’ 결린 어깨를 주무르며 달력을 보는데, 올해 성탄절도 2주가 채 남지 않았네요. 크리스마스는 분명 즐겁지만 연말이 되면 한 해의 일이 초기화되는 것만 같아 아쉬움이 생겨요. 여러분의 일 년은 어땠나요? 기쁘던 일이 가장 먼저 떠오르길 바라며, 금주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온큐레이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그 안에서

마주하는 색다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